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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부터 부산까지 동해선 480㎞ 중 유일한 저속 구간인 ‘강릉~동해~삼척’ 구간 고속전철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막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7일 춘천 남산초등학교 4학년 교실. 전자칠판에 “600개의 화분을 25개 반에 나누면 몇 개씩 줄 수 있을까요?”라는 문제가 나오자 6명의 학생들은 노트와 연필이 아닌 태블릿에 터치펜으로 문제를 풀더니 “24”라고 정답을 외쳤다.
강원도 내 악성 미분양 주택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부동산 시장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강원도의 준공 후 미분양은 734가구로 전월 대비 11.6% 늘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다시 700가구대를 넘어선 것이다. 특히 평창, 인제, 원주, 강릉, 삼척, 춘천 등 도내 다수 지역에서 악성 미분양 물 ...
김소연 감독의 ‘로타리의 한철’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 작품으로 선정됐다. 7일 전주국제영화제에 따르면 ‘로타리의 한철’은 한국단편경쟁 부문서 심사위원 특별언급됐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제작지원으로 완성된 작품은 횡성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영화는 한평생 작은 슈퍼를 운영하며 살아온 60대 남성 한철의 삶을 풀어내며 심사위원과 관객들 ...
제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7일 강원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선거 독려를 위해 제작된 선거홍보 포스터를 살펴보고 있다. 제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7일 강원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선거 독려를 위해 제작된 선거홍보 포스터를 살펴보고 있다. 박승선기자 제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7일 강원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 ...
8일 여성민원인 A씨, 15일 김군수 증인신문 예정 김 군수 구속 기한 6월까지…재판 절차 속도 관측 속보=금품수수 및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진하 양양군수(본보 지난 4월11일자 5면 등 보도)의 재판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 군수의 1심 선고는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로 예상되고 있다. 춘천지법 속초지원은 8일 김 군수의 강제추행, 금품 ...
1학년 이예성의 말처럼, 태장중 유도부의 훈련장은 강도 높은 몸싸움 속에서도 예절이 살아 있는 공간이다. 지도자 또는 동료 앞에서, 심지어 매트 앞에서도 선수들은 정중히 인사하며 유도인으로서의 기본을 다진다. 이 작은 체육관에선 기본기와 예의, 그리고 큰 꿈이 함께 자라고 있다.
오성진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장은 7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전문건설업 4대 분야 10개 핵심 정책 과제를 건의했다. 오 회장은 △중소건설업계 보호·육성을 위한 불합리한 기준 개선 △복합 시설물유지보수공사 참여 활성화 제도 개선 △공공공사 적정공사비 확보방안 마련 ...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음주운전 교통안전교육 수강생 1,5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음주운전 이유는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이 없어서’가 20.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술을 마신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술이 깼을 것으로 판단 (20.4%) △집과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멀어서 (18.1%) △술을 몇 잔 안 마셔서 (12.1%) △음주운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