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acht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일주일 앞둔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이 형형색색의 연등으로 물들었다. 불자뿐만 아니라 가족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은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연등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었다. 연등은 우리의 마음을 밝고 맑고 바르게 하여 불덕(弗德)을 기리고, 등불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과 소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