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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가 '해상 드론'으로 불리는 무인 수상정을 이용해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실이면 세계 최초의 사례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를 향해 미국의 휴전 제안을 수용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앵커] 올해 말 깜짝 은퇴를 선언한 워런 버핏 회장의 기업 주가는 60년 동안 무려 550만% 올랐습니다. '투자의 달인' 답게 놀라운 실적을 남기고 떠나는 버핏을 향해, 미국 재계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동욱 기자입니다.
[앵커] 해외여행 갈 때 숙박비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영업하는 글로벌 유명 숙박 플랫폼이 후불제가 가능하다고 선전은 하는데, 알고보면 적지않은 수수료를 내야해 소비자들이 골탕 먹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소비자탐사대 장용욱 기자가 고발합니다.
[앵커] 물가가 넉달째 2%대로 내려앉았지만, 먹거리 소비까지 계속 줄고 있습니다. 특히 식재료 구입과 외식이 동반 감소하는 이례적 현상이 2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건지, 송병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해킹 사태 이후, SK텔레콤 가입자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신규 가입도 중단됐습니다. 이 추세라면 국내 이동통신 시장의 판도가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임유진 기자입니다.
[앵커]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사회성과 정서 발달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청소년들을 OECD 국가들과 비교해 봤더니, 학업 성적은 뛰어났지만 친구 관계는 거의 꼴찌였습니다. 이상배 기자입니다.
[앵커]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오늘, 자식 생각에 밖에 나가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바로 장기 실종 아동들의 가족들입니다. 이들이 마지막으로 기대는 건 실종된 자녀들이 직접 정부에 유전자를 등록하는 길뿐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사연을, 이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앵커] 오늘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국이 환한 연등으로 물들었습니다. 불교계와 사찰을 찾은 시민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건강과 화합을 기원했습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앵커] 민주당이 대법관들이 6만 쪽에 이르는 사건 기록을 다 읽지 않고 이재명 후보 관련 재판을 졸속으로 했다고 주장하면서 PC 열람 기록 공개 요구가 대법원에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3심 재판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비난이라고 일축하면서 대법관들은 주로 종이문서로 기록을 본다고 반박했습니다. 송무빈 기자입니다.
수정: 2025.05.05 오후 21:42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앵커] 민주당이 말한 사법부 응징은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이 될 거란 관측이 많습니다. 실제 당내에선 조 대법원장 탄핵을 공공연히 주장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는데, 대통령도 2번이나 탄핵했는데, 대법원장쯤이야 하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이어서 최지원 기자입니다.
[앵커] 한덕수 후보는 개헌을 고리로 한 빅텐트 구성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조금 전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만찬을 한데 이어, 내일은 이낙연 전 총리와 만납니다. 국민의힘과의 단일화 협상 시작이 지체되고 있는 ...